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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삼성의 잠실경기, NC와 SSG의 인천경기, 한화와 KT의 수원 경기는 경기 시작 3시간 전 우천 취소됐다. 태풍 카눈 영향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예보된 상황.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LG의 경기도 결국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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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9연패를 끊은 키움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외야에서 김창현 수석과 노병오 투수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장재영이 힘차게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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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걱정 없이 야구할 수 있다는 게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과 야구팬에게도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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