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민주 작가는 '순정복서'의 원작을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리며 "내 가까이에서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순수하고 착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 "원작이 갖는 순수함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풍부하고 입체적인 이야기로 만들지 그것만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순정복서'의 대본을 쓰던 중 최상열 감독과 나눴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최상렬 감독이 어느날 문자를 보내왔는데 '삶은 우릴 때려눕히고 우린 다시 일어나는 거야. 그게 전부야'라고 했다. 그 문자를 보는 순간 이것이 '순정복서'를 통해 우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이기도.
Advertisement
이어 배우들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200%라고 극찬한 김 작가는 "이상엽 배우는 밝고 다정한 분"이라면서 "제게 힘내라는 응원을 몇 번이나 해주었고, 덕분에 기운을 냈다. 작품을 쓰는 내내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이 들었다. '순정복서'의 8할은 이상엽 배우가 만들어 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Advertisement
끝으로 김 작가는 '순정복서'를 기다리고 있을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도망치고 싶을 때, 도망치지 않도록 용기는 주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시간이 흘러 삶이 힘겨울 때, 다시 꺼내 보는 작품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청자분들이 권숙과 아름의 인생을 건 '마지막 승부'를 부디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본방 사수 독려도 있지 않았다.
shy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