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이랑의 남편이 "요식업 실패로 3억을 날렸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연예계 절친 김지민, 황보라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과 황보라는 부부가 오픈한 새 식당을 찾았다. 김지민은 "식당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지 않나. 언니가 이런 거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우리를 만날 시간이 없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일주일 전에도 일산에 식당을 오픈 했다고. 정이랑은 "이거 차리면서 인테리어가 완공 되기도 전 시스템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또 일산을 차렸다"며 불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요식업계 CEO인 남편 김형근은 사업 영역을 논스톱으로 확장 중이었다. 아직 안정화 단계인 새 식당을 더 내실 있게 만드는 게 아내의 바람이었지만, 성공을 위해 성장통을 감수하는 사업가 마인드의 남편이었다.
스테이크 집을 하면서 3억 날렸다는 남편. 그는 "아내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우겼다. 3억을 날리니까 나도 피눈물이 났다"며 "그 과정이 있어서 새로운 걸 만드는 거다"고 했다. 이어 남편은 "말 듣고 안 했으면 나는 그 이상 성장을 못하는 거다"며 "망했고, 피눈물이 났고 옥상에서 펑펑 울면서 다짐을 하고 놓쳤던 것을 보안하면서 계속 커질 수 있는 거다"며 성공한 CEO 그 뒷면의 눈물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형근은 "돈 때문에 너무 서러움이 많았다. 누군가가 나를 조금만 이끌어주기만 했더라면,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 정말 발버둥치고 살았고,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중에 내가 잘됐을 때 우리 자식들 만큼은 나처럼 인생이 구겨지지 않고, 정말 순수하고 맑게 그대로 이끌어주고 싶다"며 "목표가 우리 가족과 직원들부터 챙기고 싶다. 다음 매장은 '직원들을 위한 매장'을 내기로 약속을 하고 있다"며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직진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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