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삼성 라이온즈 작은 거인 김성윤이 빠른 발과 장타력을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삼성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삼성 김성윤은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한화 선발 이태양에게 4구 삼진을 당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루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날렸다.
김성윤은 한화 이태양의 2구 포크볼을 힘차게 타격해 우측 펜스까지 날아가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한화 우익수 윌리엄스가 글러브를 내밀었으나 볼은 글러브를 맞고 튕겼다. 발 빠른 1루주자 김현준은 득점에 성공했고 김성윤도 3루까지 가볍게 도착했다. 후속 타자 구자욱과 강민호가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김성윤은 6회 바뀐 투수 한화 주현상을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빠른 발을 이용해 1루에서 힘차게 슬라이딩하며 안타를 기록했다.
김성윤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주현상의 직구를 타격해 2루수 앞 내야 땅볼 타구를 만들었다. 한화 2루수 문현빈이 짧은 타구를 잡아 1루에 재빠르게 송구했으나 김성윤의 슬라이딩이 더 빨랐다.
김성윤은 무사 1루에서 후속타자 구자욱 우익수 플라이 때는 1루에서 2루까지, 1사 2루에서 강민호의 중견수 플라이 때도 2루에서 3루까지 내달리며 찬스를 만들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무한 질주였다.
2사 3루에서 피렐라가 2루수 직선타로 아웃을 당해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동료들은 혼신의 질주를 선보인 김성윤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성윤은 2017년 삼성에 입단했다. 3년 후배 김지찬과 함께 삼성 육상부를 책임지고 있다. 김성윤, 김지찬의 공식적인 키는 163cm로 KBO리그 최단신 선수지만 야구 욕심만큼은 거인이다.
김성윤은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151타수 50안타, 11도루, 3할3푼1리를 기록 중이다. 신장은 작지만 단단한 근육형 체형을 지니고 있어 시즌 홈런도 2개나 기록하고 있다.
김성윤과 김지찬이 힘차게 내달린 삼성은 한화를 상대로 9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일주일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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