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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탁구신동'에서 '여자 탁구 간판'으로 올라섰다.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부담스럽진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보다는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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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부상 시기가 겹쳐서 선발전을 못할 수 있었다. 행운이 찾아와서 대회가 1년 연기됐다. 출전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하다"며 "그 1년 동안 손을 쓰지 못해 웨이트트레이닝 중심으로 훈련을 했다. 파워와 순발력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도쿄올림픽 때보다 더 성장한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기술력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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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도쿄올림픽을 통해 '삐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신유빈이 시합 중 내는 기합소리가 마치 병아리 울음소리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신유빈은 "나이만 들었지, 기합 넣는 건 똑같다. 이번에도 똑같은 수식어가 붙을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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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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