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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둥 동굴에 입성하기 위한 지옥 훈련 중 두 개를 마친 박항서 감독과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은 남은 훈련 중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는 안정환 홀로 해야 한다는 말에 화색을 찾았다. 땡볕 아래 노 젓기와 실전 동굴 탐험 중 더욱 힘든 것을 떠넘기기 위한 대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추성훈이 안정환과 수중 훈련을 하겠다며 솔선수범하는 대장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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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원들이 방문한 또이 동굴은 손둥 동굴과 비슷한 형태로 아름다운 겉모습 아래 칠흑 같은 어둠을 품은 곳이었다. 동굴에 들어선 박항서 감독과 김남일, 김동준은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동굴의 경이로운 풍경을 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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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베트남에 도착한 안정환은 추성훈이 기다리는 손강 훈련장에 입성하자마자 노 젓기 훈련에 투입됐다. 뙤약볕 아래 깃발을 찾아 혼자서 배를 몰던 안정환은 급기야 "박항서 선생님은 말년에 가만히 계시지, 무슨 동굴을 간다고"라며 불만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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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추성훈과 안정환의 배가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서 동굴 탐험대의 모든 인원이 만났다. 훈련 전부터 안정환의 이름을 마르고 닳도록 부르던 박항서 감독도 밝은 미소로 애제자를 환영했다. 안정환 역시 "늦은 만큼 열심히 하는 대원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열정 충만한 대원들의 극한 동굴 탐험이 펼쳐질 '손둥 동굴'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0%, 최고 3.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 최고 3.2%를 기록했으며 오는 31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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