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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는 일본 11번째 싱글인 '시아와세오리(シアワセオリ?)'의 한국어 버전을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 연주로 행복을 안겨줄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Cycle', 'Falling Star', '바래', 'Champagne' 등 신나는 곡들을 연달아 부르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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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스탠딩석과 좌석 모두 꽉 채웠으며, 더위 속에서도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공연을 제대로 즐겼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팬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공연 내내 데뷔 17년 차답게 센스가 돋보이는 입담, 탁월한 무대 실력과 호응 유도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뜨거운 여름밤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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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민환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FT아일랜드의 멤버로서 행복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멤버들이 함께 있어 줘서 고맙고, 음악 들으러 오셔서 같이 즐겨주시는 팬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홍기는 "항상 고맙고 조만간 보자. 9월에 컴백하는 곡으로 곧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컴백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150분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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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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