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젊은 세대 절반 이상이 여름 휴가철에도 수험서로 공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윌에 따르면 20~40대 성인남녀 186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9.7%(복수 응답)가 이번 여름휴가 때 본 책이 수험서라고 답했다.
수험서를 제외하고는 자기계발서(33.3%)를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3위에는 26.3%를 차지한 경제/경영 도서가 올랐고, 건강/취미(21.%), 소설/시(19.9%) 등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 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전히 종이책이 압도적이었다. 74.2%가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의 경우에도 32.3%를 차지하며 꽤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오디오북으로 봤다는 응답자는 7.5%였다.
마지막으로 2040세대에 추천해주고 싶은 책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 중 자기계발서 그리고 돈의 속성(김승호 저) 등 경제경영 도서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가장 많았다.
에듀윌 관계자는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어떤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지 조사했는데, 예상과 달리 수험서로 공부를 했다는 2040 세대가 많았다"며, "평생 직장에 대한 공식이 완전히 깨지면서 자격증 등 꾸준히 공부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더욱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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