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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서 경기 종료를 임박해 터진 안재준의 극장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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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충남아산은 3연패에 빠지면 8승6무12패(승점 30), 11위 제자리에 머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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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한동안 공방전만 벌였다. 부천의 주도권이 박빙 우세인 가운데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후반 들어서도 좀처럼 결정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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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반 36분 부천은 가장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며 땅을 쳐야 했다. 골에어리어까지 침투한 안재준이 대각선 슈팅 겸 크로스를 문전으로 찔렀다. 때마침 쇄도하던 루페타의 발끝에 걸리기만 하면 골이었지만 공은 간발의 차로 빗나갔다.
결정적인 타이밍에 불의의 실점을 한 충남아산은 만회를 위해 여력을 쏟았지만 남은 시간이 야속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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