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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는 3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이글 1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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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홀에서 계속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티샷 OB를 낸 황중곤이 보기를 범하는 사이 안전하게 끊어가는 파 세이브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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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는 역전 우승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첫번째 연장전은 두 선수 모두 파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두번째 연장전에서 황중곤의 티 샷이 OB가 나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하이브리드를 잡고 세컨샷을 한 김비오는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챙겼다.
지난주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장유빈은 아마추어 선수로는 사상 첫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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