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자필 유서를 써놨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3일 오후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임원희는 "5060 고독사가 심각하다더라. 고독사를 방지하는 캠페인 모델이 됐다. 너희 집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이 몇 명이냐. 갑자기 안 좋은 일 겪으면 누가 문을 열어주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그냥 나는 유서를 만들어놨다. 내가 죽으면 나를 정리해줄 사람이 없다. 돌연사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해달라고 써놨다"라며 "그게 없으면 내가 죽으면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머님은 아프셔서 누워계셔서 아무것도 못한다. 그래서 내 자필로 인감까지 찍어놨다. 상속을 해 줄 사람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정석용 역시 "나도 현재로는 정리해 줄 사람이 없다. 남은 가족한테 가겠구나"라고 말했고 임원희도 "고독사가 남의 일이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최근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힌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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