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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주'의 약속은 잉크도 마르기 전 지워졌다. '황태자'라는 단어도 사라졌다. 유럽파는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인재풀'은 유명무실하다. 29세의 이순민(광주)을 깜짝 발탁하긴 했지만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클린스만 감독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했다. 좀처럼 믿음이 가지 않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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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분위기를 의식한 탓일까. 클린스만 감독은 6일 카디프 인터내셔널 스포츠 캠퍼스에 열린 훈련에선 예전과 달리 직접 뛰어다녔다. 미니 게임에선 그라운드 한복판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전술 지시를 했다. 코치들은 보조 역할만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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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그 외에는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인 황희찬(울버햄턴)은 헤더골로 회복을 알렸고, 조규성(미트윌란)도 풀타임 소화하며 예열을 마쳤다. 이재성(마인츠)은 흔들림이 없고, 황인범(즈베즈다)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이강인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되는 홍현석(헨트)도 멀티골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클린스만호는 적진에서 과연 첫 승을 실현할 수 있을까. 현재의 기류를 바꾸는 것은 결국 클린스만 감독의 몫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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