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위즈 유격수 김상수가 돌아왔다.
김상수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13차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발목 염좌로 다치기 직전인 지난달 25일 롯데전 이후 13일 만의 유격수 선발 출전이다.
KT위즈 이강철 감독은 경기 전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본인이 할 수 있다고 한다"며 조금은 걱정스러운 표정. "발목 쪽이라 조금 신경이 쓰인다. 아직 주루 시 턴할 때나, 수비 시 역모션 캐치할 때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병호 등 주전 야수들이 부상 여파 속에 수비를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벤치의 선발 라인업 짜기가 매우 어렵다. 경기 중 교체 카드로 쓴다고 해도 수비를 또 다른 선수를 세워야 하는 고충이 있다.
김상수는 1위 LG와의 중요한 경기임을 감안, 수비 출전을 자청했다. 벤치로선 고마운 노릇. 하지만 혹시 모를 우려의 시선을 거둘 수 없다.
이 감독은 하루 전만 해도 지명타자로 출전중인 김상수에 대해 "빠르면 주말 경기이나, 길게 보면 다음 주 쯤 수비에 나서질 않을까"라고 말한 바 있다.
KT는 김민혁(좌익수) 조용호(우익수) 황재균(3루수) 박병호(지명타자) 배정대(중견수) 장성우(포수) 이호연(1루수) 박경수(2루수) 김상수(유격수)로 라인업을 짰다.
배정대를 5번으로 앞당겨 배치했다. "선구안 괜찮은 쪽으로 라인업을 짰다. 장성우의 병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순서 바꿈"이라는 설명. 박경수는 땅볼러 고영표를 위한 "수비 강화 차원의 선발 출전"이라고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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