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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3-5-2)=이창근(GK)/김민덕-조유민-김현우/오재석-주세종-이동원-마사-이현식/김인균-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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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이 울린지 불과 1분만에 대전 하나의 선제골이 나왔다. 티아고, 마사, 김인균이 골대를 향해 함께 내달렸다. 티아고의 패스를 받은 마사가 빛의 속도로 쇄도하는 김인균에게 볼을 밀어줬고, 김인균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울산 골키퍼 조수혁을 뚫어내며 골망을 흔들었다. 짜릿한 선제골로 K리그 100경기를 자축했다. 직전 경기에서 2위 포항이 수원을 2대0으로 완파하며 승점 5점차로 쫓기게 된 상황,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홈경기에서 울산이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기세가 오른 대전의 역습은 위협적이었다. '98년생 영건' 김인균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울산 수비진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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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후반 9분 대전 주세종의 크로스에 이어 김현우가 다이빙 헤더로 날아올랐다. 결정적인 찬스를 울산 골키퍼 조수혁이 막아냈다.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 후반 15분 홍명보 감독은 많이 뛴 최전방 김지현을 빼고 이청용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17분 마사를 빼고 김영욱을 투입했다. 후반 20분, 이청용의 날선 크로스가 주민규에게 배달되기 직전 대전 골키퍼 이창근이 날아올랐다. 후반 25분 많이 뛴 울산 센터백 김기희가 근육 경련을 호소하며 주저앉았고 김영권이 투입됐다. 승점 3점이 절실한 경기 대전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6분 김인균의 크로스에 이은 티아고의 날카로운 헤더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대전의 가장 결정적인 찬스였다. 후반 40분 바코가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울산이 앞서나가기 직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이 지워졌다. 후반 43분 김민혁에 이은 이청용의 슈팅을 이창근이 또다시 막아섰다. 곧바로 이어진 레안드로의 쇄도도 아쉽게 무산됐다. 승부는 추가시간 결정됐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대전 수비수 오재석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며 울산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주민규가 2연속 페널티킥 성공을 노렸지만 방향을 읽어낸 '대전 수호신'이창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결국 양팀은 1대1로 비겼다.
울산은 후반 막판 파상공세에도 승점 1점에 그치며 승점 62점으로 이날 수원FC에 2대0 완승을 거둔 2위 포항과 승점 6점차가 됐다.
상위스플릿 진출을 위해 승점 적립이 급한 대전에게도 아쉬운 한판 승부였다. 승점 1점을 더하며 승점 38점으로 한경기 덜 치른 7위 대구(승점 41)에 승점 3점, 6위 인천(승점 43)에 5점 뒤진 8위를 유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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