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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에 속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영향권 밖에 있다. 19일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9대0으로 대파해 조 선두로 올라선 한국은 그대로 E조 1위를 할 경우, 27일 진화스타디움에서 F조 2위와 격돌한다. 1차전 현재 F조 2위는 북한이다. 첫 날 대만을 2대0으로 꺾은 북한은 인도네시아와 승점, 득실차, 다득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경고가 한 장 더 많아 2위에 위치했다. 한국과 북한이 현재 순위를 끝까지 유지하면 16강에서 4년만의 남-북전이 펼쳐진다. 인도네시아의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감안할 때, 북한이 조 2위를 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한국과 북한이 마지막으로 맞대결한 건 2019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때다. 당시 0대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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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부턴 모든 팀이 항저우에 모여 경기를 치른다. 8강전은 10월1일, 준결승은 4일, 결승전과 3-4위전은 10월7일에 각각 열린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연속 우승한 한국은 전무후무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린다. 쿠웨이트전 쾌승으로 좋은 흐름을 탔다. 21일에는 '키맨' 이강인이 합류할 예정이다.
진화(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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