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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0으로 앞선 80분이 돼서야 잔디를 밟았다. 경기 종료 약 10분을 남기고 승리를 예감한 PSG는 센터포워드 랜달 콜로 무아니와 왼쪽 미드필더 비티냐를 빼고 곤칼로 하무스와 이강인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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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했던 2라운드 툴루즈와 경기에서는 답답한 모습을 노출했다. 이강인 특유의 탈압박과 전진 돌파드리블이 잘 통하지 않았다. 이강인에게 패스가 도달하면 공격 템포가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왼쪽 미드필더 파비앙 루이즈와 호흡도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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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이강인을 영입할 때 이러한 플레이메이커 역할 수행도 기대했다. 프랑스 언론 르파리지앵은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이강인을 전술의 핵심 선수로 키우고자 한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재능을 신뢰한다. 이강인을 매우 좋아한다'라며 이강인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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