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한 볶음밥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져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거 서운한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무원인 글쓴이 A씨는 "주말에 직장 동료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더니 남편이 볶음밥을 해놓았다고 하더라."며 "웬일인가 싶어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는데 볶음밥을 해놓은 것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었다."라고 하소연했다.
A씨가 공개한 남편이 만든 볶음밥 사진에 따르면, 김치, 마늘, 파 등의 재료로 볶음밥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볶음밥은 조리한 프라이팬에 그대로 담겨 있었으며, 음식이 모여있지 않고 퍼져 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A씨는 "이건 볶음밥을 해놓은 것이 아니라 먹다가 남은 것이 아니냐."라며 "먹다가 남겨놓았다고 하더라도 덜어서 먹든가, 아니면 작은 통에 덜어서 놔둬야 하지 않냐. 저 상태로 프라이팬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뒀다."라고 하소연했다.
서운한 감정을 느낀 A씨는 "이건 예의가 아니다"라며 남편에게 따져 물었고, 남편은 "덜어먹은 것이고, 너 먹으라고 해놓은 것이다. 무엇이 문제냐"며 입장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A씨는 "그렇게 당당하면 게시판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물어보자고 하니 남편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라며 "남편도 이 내용을 보여줄 것이라 솔직하게 생각을 남겨달라."고 전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 것을 남기려면 먹기 전에 따로 덜어놓고 먹어야 한다.", "아무리 부부라고 할지라도 기본 예의가 아니다.", "이정도는 집에서 배워왔어야 하는 기본 매너 아니냐"라며 A씨 남편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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