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두 사람의 분노 버튼은 '방송국 놈들.' 한채영은 "외국 가서 뭘 찍는 예능이었는데 얼음물에서 수영 경기를 하는 게 있었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인데 25m를 가야 했다"며 "몸이 굳어서 팔이 안 움직이더라. 저체온증까지 왔다. 생각할수록 화가 나더라. 이걸 내가 목숨 걸고 해야 하나 싶었다. 새벽 2시에 대표님한테 장문의 문자로 '이걸 꼭 해야 하냐. 죽을 뻔했다'고 보냈다"며 "당시 메인 작가님이 저기 계시다"라며 현재 '나화나' 메인 작가라고 밝혔다. 한채영은 "그런 거 할 땐 언니가 먼저 들어가보는 걸로"라고 메시지를 보내 MC들을 열광하게 했다.
Advertisement
이를 들은 덱스는 "저희도 20~30kg 군장을 메고 한라산에 간다. 일반 등산객들이랑 같이 올라가는데 교관님들이 뒤에서 채찍질을 엄청 한다. 눈앞에 있는 일반인은 다 따라잡으라더라. 그래서 처음부터 계속 뛰어갔다"라고 UDT 훈련 과정을 떠올렸다.
Advertisement
시간 약속 때문에 친구도 손절한 적이 있다는 한채영은 "나도 시간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1시 약속시간이었으면 점점 늦다가 40분까지 늦었다. 결국 식당 관계자도 일행 분 언제 오냐고 물어보는데 너무 민망하더라. 한 시간 넘게 나오는 코스요리였는데 너무 눈치 보이더라. 친구가 왔는데 식당에서 식사는 못할 거 같다더라. 너무 열 받아서 이렇게 늦으면 어떻게 하냐 하고 그 뒤로는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일이 많이 없다고. 오윤아는 "요즘에는 제가 방송을 같이 하면서 민이도 많이 좋아졌지만 많은 분들이 민이를 많이 좋아하시고 발달장애 아이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진 거 같다. 지금은 많이 이해해주시고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랬던 오윤아도 아들 민이에게 크게 화를 낸 적이 있다며 "민이가 아기 때 굉장히 훈육을 많이 했다. 아이가 어릴 때 그걸 안 잡으면 커서 못 잡을 거 같더라. 가장 큰 게 기저귀였다. 아이가 뛰어오면서 변을 봤다. 그때 순간 얘 이러다 아무 생활도 못하면 어떡하지? 싶어서 엄청 화를 내고 뒤에서 울었다. 혼자 남겨졌을 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해서 어릴 때 화를 많이 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