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손태영과 권상우가 뉴욕에서 5개월 만에 재회했다.
27일 손태영의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권상우♥손태영 부부 감격의 상봉 최초공개 (공항마중,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서 손태영은 오전 7시반 아이들을 학교에 내려주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손태영은 "오늘은 오빠를 만나는 날이다. 근데 뉴저지에 번개와 비가 많이 왔었다. 오전에 비행기가 오는데 걱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9시에는 집을 나서야 한다는 손태영은 엄청난 스피드로 샤워를 마친 후 화장과 드라이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은 "솔직히 한번도 공항에 데리러 가 본 적이 없다. 왜나면 제가 거기까지 운전을 못 한다. 그래서 저희 큰형부가 오빠를 항상 픽업해서 와 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형부 너무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손태영은 "오빠가 뭐 부탁한 게 있다. 제 SNS 사진 중에 마음에 드는 얼굴이 있었나보다. 그래서 저한테 자기가 왔을 때 그 얼굴로 맞아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했는데 그때는 분위기와 모든 게 평온하고 좋았었나보다. 물론 오빠가 와서 너무 즐겁지만 오빠가 어떻게 해줄 지는 잘 모르겠다. 이제 저를 도와주면 너무 너무 감사 할 거고. 똑같이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제가 애 셋이 되면 안 되니까. 애 셋이 안 되길 바란다. 오빠가 한 5개월 만에 꽤 오랜시간 안 보고 있다가 오는 거다. 14시간 날아오니까 얼굴이 초췌할 수 있다. 그건 좀 감안 해주세요. 그래도 멋있겠죠"라고 애교 섞인 부탁을 남겼다.
손태영은 또 "오빠랑 문자 매일하고 전화하고, 항상 저희는 영상통화로 하니까 옆에 있는 거 같다. 그냥 잠시 지방 촬영 갔거나 해외 촬영 갔거나 이런 느낌이다. 크게 떨어져 있다는 느낌은 안 든다"라며 오랜 시간 떨어져 있어도 꿀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공항으로 향하는 손태영은 "제가 오는 줄 모른다. 사실 저희가 며칠 째 말을 안 했다. 싸운건 아닌데 말이 안 통했다. 제가 그냥 말을 안 했다. 저도 말을 며칠 째 안 하고 가는 거라 좀 그런데 보면 화해 하겠죠"라며 권상우와 부부싸움 중임을 알렸다.
드디어 공항에 권상우가 도착했고, 손태영은 권상우 몰래 뒤에서 놀라게 만들었다. 권상우는 손태영을 보자마자 바고 끌어안았고, 손태영은 뽀뽀를 하려던 권상우를 향해 툴툴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카메라를 향해 "유튜브를 하니까 공항에 마중을 나오네요"라고 놀렸고, 손태영은 "이제 안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해 권상우를 웃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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