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구창모(26·NC 다이노스)가 최종적으로 복수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다.
구창모는 지난달 27일 KIA 타이거즈전에 구원 등판해 2⅓이닝을 던진 뒤 교체됐다. 팔꿈치 부분에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 검사 결과 왼팔 전완부 척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소견까지 들었다.
올 시즌 구창모는 부상과 싸움을 벌여왔다. 지난 6월2일 LG 트윈스전에서 왼팔 부분에 통증을 느껴 ⅓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고, 병원 검사 결과 왼팔 전완부 굴곡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후 척골 피로 골절 진단까지 이어지면서 부상이 장기간으로 이어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지난달 23일 소집됐던 가운데 구창모는 19일 익산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최고 145㎞의 공을 던져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아시안게임 엔트리 최종 합류가 불발됐다. "선발 자원이 필요하다"는 이유. 구창모를 대신해서는 김영규(NC)가 들어갔다.
구창모는 22일 LG전에서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27일에도 피칭을 하면서 투구수를 늘려가려고 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부상에 시즌마저 조기에 마치게 됐다.
골절 진단 후 추석 연휴에 들어간 만큼, 구창모는 연휴가 끝나는 4일 최종 검진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강인권 NC 감독은 3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내일(4일) 종합적으로 여러 병원에서 크로스체크를 할 생각이다. 이후 검진 결과를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창모가 빠진 가운데 손목 부상으로 빠진 포수 박세혁은 다시 한 번 복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일본 프로구단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경기에 나섰지만, 날개뼈 부분에 사구를 맞아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날 연습경기에서 뛴 뒤 콜업 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 강 감독은 "오늘 연습경기에 5이닝 정도 나선다는 생각이고, 경기를 마친 뒤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할 거 같다"고 했다. 강 감독은 이어 "100%의 컨디션이 아닌 만큼, 체크를 해봐야할 거 같다. 수비만 100%를 할 수 있다면 콜업을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하시3’ 서은우, 임신 중 극단적 시도 후 아들 홀로 출산 “양육비 받으려 낳은 것 아냐” -
김미화, 발달장애 子에 혹독한 독립 준비…"남편의 아픈 손가락" 눈물 ('특종세상')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단독] '40세 신인' 조째즈, '고딩형사'로 연기자 데뷔…윤경호·김혜윤 만난다 -
‘19남매’ 리얼리티 인기 스타, 8세 아동 성추행..경찰 체포 -
'148kg→78kg' 미나 시누이, 단 5일만에 5kg 감량..."정체기 탈출" -
[단독] 유수빈, 변우석 이어 김혜윤과 함께한다…'고딩형사' 캐스팅
- 1.[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희망적 모습 봤다" 걱정덜기에 충분했다…화이트, KIA 상대 5이닝 6K 1실점 '홈런은 옥에 티'
- 4.'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33이닝 5실점 천적, 2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부산 현장]
- 5.'홈런 공장' 명성 여전하네! 최정 2G 연속 아치 → 고명준 시범경기 2호 '쾅' → 오스틴 재역전 쓰리런까지 [인천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