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10월 한 달간 구매지원 프로모션인 '지프 어텀 어드벤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지프는 모델별로 개별소비세 인상분(일부 모델에 한함)을 비롯한 현금 지원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상반기 지프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글래디에이터 등 주요 차종의 판매가를 평균 8.6%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최근 글로벌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한 랭글러는 개소세 할인을 더해 최대 409만원까지 혜택을 지원, 고객들은 6000만원대에 랭글러를 구매할 수 있다.
랭글러 4xe는 개소세 지원을 포함해 최대 1219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모든 트림에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950만원, 3열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L은 최대 1190만원, 그랜드 체로키 4xe는 최대 92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