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토마를 동시에 노리는 맨체스터 라이벌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의 일본인 윙어 미토카 카오루 영입 계획을 세웠다.
미토마는 2021년 여름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튼에 입성했다. 첫 시즌은 유니언SG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고, 지난 시즌부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브라이튼 소속으로 모든 대회 41경기에 출전해 10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개막 후 9경기를 뛰며 3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어리그에 완벽 적응했음을 알렸다.
이제 미토마와 브라이튼의 계약은 2년도 채 남지 않았다. 브라이튼은 당연히 미토마를 눌러 앉히기 위해 설득하고 있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제스'는 맨시티와 맨유가 모두 미토마의 엄청난 팬이며, 두 팀 모두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매체는 두 팀이 모두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는데 브라이튼은 시즌 중간 미토마를 판매하는 걸 부담스러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가 떠난 자리를 미토마로 채우려 한다. 맨유 역시 윙어 수혈이 시급하다. 제이든 산초가 항명 사건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고, 안토니도 전 여자 친구 폭행 문제가 말끔하게 처리되지 않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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