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류현진이 다시 FA(자유계약) 자격을 갖췄다. 부상 이력과 나이를 고려하면 KBO리그 복귀도 합리적인 선택이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지난 2012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KBO로 온다면 한화로 돌아와야 한다. 류현진은 일단 메이저리그 계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넷 캐나다'의 벤 니콜슨-스미스 기자는 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알렸다.
4년 전과 같은 대형 사인은 가능성이 낮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약 1080억원) 계약을 맺었다. 이 기간 류현진은 60경기 315이닝 24승 15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한 시즌 평균 80이닝도 던지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1년 혹은 1+1년 계약이라면 충분하다. 부상 우려가 있어도 거액을 들이지 않는다면 구단 입장에서도 남는 장사가 가능하다.
류현진은 2022년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올해 8월 복귀했다. 통상적으로 토미존 수술은 약 18개월이 지났을 때 몸 상태가 100%로 회복된다고 알려졌다. 류현진은 약 13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섰다.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오프시즌을 보내면서 2024년을 충실하게 준비한다면 1~2년 정도는 건강하게 던질 수 있다고 기대할 만하다.
또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뛴 베테랑이다. 4~5선발 임무를 수행하면서 젊은 선수들의 롤모델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실제로 뉴욕 언론 '뉴욕포스트'는 지난 9월 30일, 뉴욕 양키스가 류현진을 영입해도 괜찮다고 추천했다.
뉴욕포스트는 '양키스는 이제 너무 큰 돈을 장기적으로 지출하지 않으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따라서 1년 계약으로 투수를 데리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류현진과 마에다 켄타 모두 양키스에 적합하다. 그들은 2024년에도 충분히 잘 던질 수 있는 스터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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