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선미가 절친이었던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갈등 속 파격 컴백을 감행한다.
선미는 10일 '스트레인저' 뮤직비디오 쇼츠 필름을 공개,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창작의 고통에 빠져 영감을 얻기 위해 고뇌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서재로 보이는 방 안에서 머리를 감싸 쥐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거대한 대저택 앞에서 검은 우산을 쓰고 춤을 추는 등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표현해 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미는 17일 오후 5시 새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트레인저'를 비롯해 수록곡 '캄 마이셀프' '덕질' 등 총 3곡이 수록됐으며, 선미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선미는 현재 절친이었던 조현아와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이하 어비스)와의 갈등으로 구설에 올라있다.
어비스는 추석을 맞아 선미 뱀뱀 적재 산다라박 멜로망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조현아는 어반자카파가 빠진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고, 어비스 측은 조현아의 계약종료로 어반자카파가 빠지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현아는 선미가 자신의 SNS에 문제의 사진을 게재한 것을 보고 "하우…"라는 댓글을 남긴 뒤 그를 언팔로우 했다. 이에 선미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애초 선미를 어비스에 소개해준 것이 조현아였는데 배신감을 느낄 것 같다는 쪽과 이런 사적인 문제는 두 사람이 직접 연락을 해서 해결하면 될 일이지 공개적으로 SNS에 저격하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는 쪽으로 나뉘어 의견을 쏟아냈다.
이후 조현아는 본인의 계약 종료 건에 대해서도 어비스에게 확답을 받지 못했고, 어반자카파 완전체 활동은 어비스에서 하기로 한 상황에서 오랜 시간 앨범과 공연 스케줄을 정리해주지 않았고 축가 행사 또한 회사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이동했다며 또 한번 분노를 터트렸다.
이에 어비스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여러 활동 방향을 제안해지만 모든 출연 여부와 진행은 멤버들 권한으로 결정되며, 일부 멤버들의 이견이 발생해 제안된 애용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지 못했다고 맞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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