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LG는 지난 3일 '부산행' 버스에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순위 경쟁자였던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배하면서 매직넘버가 모두 지워졌다. LG의 정규시즌 우승은 1994년 이후 29년 만. 2002년 이후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올 시즌 LG는 '우승 청부사'로 염경엽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해 구단 최다승(87승)을 하면서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업셋을 당하며 한국시리즈가 좌절됐다. 챔피언 열망이 가득했던 만큼, 승부수를 띄웠고, 이는 완벽하게 적중했다.
전반기 막바지부터 1위 자리를 지켜온 LG는 결국 시즌 종료 전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 확정에 성공했다.
LG는 최근 10년 간 '한 지붕 두 가족' 두산 베어스를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일이 많았다.
두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세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2015, 2016, 2019)을 달성했고, 이 중 두 차례(2016, 2019)는 통합우승이었다.
'명품 시계'에 '우승주'까지 정상에 설 경우 사연 가득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지만, 정상에서의 환호는 '이웃집 행사'와 같았다.
지난해부터 LG의 반격이 시작됐다. 두산은 9위로 추락했고, 2019년부터 꾸준하게 가을야구 무대를 밟으며 내실을 다졌고, 결국 우승 프로피를 들어올릴 자격을 얻게 됐다.
KBO는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15일 잠실 두산-LG전 종료 후 우승팀 LG에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로서는 '잠실 라이벌' 앞에서 자존심을 한껏 살릴 수 있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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