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솔로' 17기 옥순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한 '나는 솔로'에서 첫 등장한 옥순은 청순한 미모의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토익 만점에 유명 토익 학원 강사 출신인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가업을 잇게 됐다"며 "매출을 100% 신장시켰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경제적인 부분은 내가 책임지게 될 것 같다. 스마트한 분에게 매력을 느낀다. 사업하는 분은 별로다. 안정적인 직업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등장한 인터뷰 영상이 2년 반 전에 촬영한 것이라고 알려지며 제작진의 숨겨진 '비밀병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들게 했다.
하지만 실제 첫인상 선택에서는 '0표' 굴욕을 맛봐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