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메이저리그에 최초의 여성 감독이 탄생할 있을까. 그 조짐이 보이고 있다.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 어시스턴트 코치인 얼리사 내킨(33)이다. 그녀가 게이브 캐플러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을 샌프란시스코 감독 후보로 구단 면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달 말 정규시즌 3경기를 남겨놓고 캐플러 감독을 경질했다.
ESPN은 16일(한국시각) '새 감독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얼리사 내킨 코치와 면접을 진행했다. 그녀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감독 면접을 한 최초의 여성이 됐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시즌 79승83패로 승률 5할에 실패하며 2년 연속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2021년 107승을 올렸던 팀이 작년에는 82승, 올시즌에는 79승으로 추락한 원인이 구단의 전력 보강 실패임에도 그 책임을 시즌이 끝나기도 전 캐플러 감독에게 물은 것이다.
변혁의 시작이라는 시각도 있다.
내킨 코치는 메이저리그 여성 지도자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2020년 1월 전임 캐플러 감독이 발탁해 메이저리그 최초의 풀타임 여성 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이후 올해까지 4년 동안 그라운드에서 남자 선수들과 함께 하며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 2022년 4월에는 1루코치로 잠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SPN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내부 스태프인 카이 코레아 벤치코치, 마크 홀벅 3루코치와도 인터뷰를 마쳤는데, 외부 지도자 그룹과도 만난다는 계획이다.
내킨 코치가 2014년 샌프란시스코 구단 운영파트 인턴으로 입사한 뒤로 메이저리그에는 여성 구성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ESPN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 산하 로-싱글A 탬파 타폰스 감독으로 2년간 재임 중인 레이첼 발코벡 감독을 포함해 12명 이상의 여성 지도자들이 마이너리그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코치로 일하는 여성 지도자는 내킨이 아직 유일하다. 프런트에는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이 2020년 11월 북미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임명한 킴 응 단장이 활약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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