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 없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해외여행을 떠났다.
17일 백지영은 "하임이 없이 첫 부부여행인거 같은디?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3커플 동반에 솔로 하나^^"라는 글과 함께 여행지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석원의 손을 꼭 잡고 오붓하게 길을 걷고 있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행복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지난 2017년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백지영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