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영파씨가 당찬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1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한 플레이 스퀘어에서 영파씨의 데뷔 앨범 '마카로니 치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선혜는 "많이 긴장되고 설렌다. 영파씨만의 청개구리 같은 엉뚱하고 독특한 모습을 담은 무대와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영파씨는 '할 수 있다' '가능하다'는 뜻의 라틴어 '파씨'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이다.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당찬 포부와 강렬한 의지를 내포한다. 정선예 위연정 지아나 김도은 한지은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을 배출했던 DSP미디어에서 2015년 에이프릴 이후 8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는다.
이들은 "우리도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 들이다. 부담감은 있었지만 책임감을 갖고 연습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정선혜는 "청개구리가 뭐든 반대로 하는 캐릭터인 만큼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다"고 눈을 빛냈다.
지이나는 "허영지 선배님이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긴장하지 말고 자신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주셨다"고, 위연정은 "카드 선배님들에게 '마카로니 치즈'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충분히 멋있고 잘하고 있으니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하라고 하셨다. 확신을 잃을 때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생각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타이틀곡 '마카로니 치즈'는 다이어트로 지친 소녀들의 반항적인 마음을 마카로니 치즈에 비유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은 한마디로 '치팅데이'다. 다이어트를 치팅데이로 버티는 것처럼 우리만의 에너지로 대중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소개했다.
정선혜는 "'마카로니 치즈'는 말 그대로 마카로니 치즈가 먹고 싶어 만든 곡이다. 원하는 비트에 가사를 쓸 수 있는 작사 수업시간에 출근길에 본 마카로니 치즈 버거 출시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위연정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들어보지 못했던 독특한 사운드라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영파씨의 각오를 담은 '파씨 업!',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OTB', 어리고 서투른 사랑을 속삭이는 '쿠잉'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멤버들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영파씨는 이날 오후 6시 '마카로니 치즈'를 발매, 전격 데뷔한다.
영파씨는 "'양파씨'라는 별명처럼 새롭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2NE1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 솔직하고 당당하게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점이 좋았다. 데뷔 만으로도 정말 설레지만 신인상을 받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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