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빅리그 진출을 준비중인 키움 히어로즈 슈퍼스타 이정후.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25일 오전 MBN 프레스룸 라이브 인터뷰에서 미국 진출을 앞둔 소회와 각오 등을 허심탄회 하게 밝혔다.
'5000만 달러(약 676억원) 이야기도 나온다. 역대 최고치'라는 질문에 이정후는 "제 일이지만 남 일처럼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실감도 안나고 와닿지도 않는다"며 "제 성격상 그 일이 (실제) 일어난들 '와~'이럴 거 같지도 않다"고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멀티 내야수로 자리매김 한 전 키움 선배 김하성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미국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김하성의 권유가 있었다는 말에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선수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았는데, 형을 보고 한국에서도 배웠고, 미국 가서도 많이 배울 것"이라고 했다.
'김하성의 활약이 동기부여가 되느냐'는 질문에 그는 "형이 해서 제가 꿈을 키운 게 아니고, 야구를 하다 보니 꿈이 키워진 것"이라고 전제하며 "형이 해냈다고 해서 제가 한다는 보장도 없다. 형은 이미 저보다 훨씬 높은 클래스에 가 있고, 저는 이제 막 시작하는 선수다. 형 만큼 하려면 더 많은 노력해야죠"라고 답했다.
미국 진출 후 목표를 묻자 이정후는 "소속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일거고, 개인적으로는 숫자로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적응해서 잘한다면 타격왕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를 묻는 질문에 이정후는 "류현진 선배님"을 꼽았다. "한국 계셨을 때는 제가 학창시절이었고, 프로에 왔을 때는 미국에 계셨다. 한국 최고 투수의 공을 경험해 보려면 제가 (미국에) 가는 수 밖에 없다.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미국에서 에이전시(보라스 코퍼레이션)가 같고, 한국 오실 때 한번씩 뵙곤 했다"고 류현진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2017년 신인왕 출신 이정후는 7시즌 째였던 올시즌을 마친 뒤 소속팀과 합의를 통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와 피트 푸틸라 단장이 한국까지 방문했던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적극적인 영입의사를 가진 팀들로 꼽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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