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음반 계획은 언제나 있다."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이같이 밝혔다.
수지는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두나 등판! 4분동안 미모 공격 들어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수지는 "추후 신곡 발매 계획도 있나"라는 질문에 "계획은 언제나 있다. 조금씩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고 웃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곧 볼 수 있는 것이 맞나"라고 되묻자 "아니요"라고 단호히 답한 후 "내가 잘못 말한 것 같다. 정말 조금씩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미소지었다.
또 "어떤 연기를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안해본 것을 해보고 싶다. 최근 '넌 실수였어'라는 작품을 봤는데 거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굉장히 엽기적이고 귀여운 역할이더라. 그런 것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