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예비신랑이었던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자 큰 충격에 빠졌다.
26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전청조의 성별이 여성이며 사기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남현희는 지난 25일 오후 전청조에게 이에 대한 내용을 따져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전청조에게 억대의 투자금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4~5명이 와서 피해를 호소하자 남현희는 "나도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나 이제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해?", "한국 떠나야 해?"라며 절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3일 월간지 '여성조선'을 통해 재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전청조의 과거와 관련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남현희와 전청조는 이에 대한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전과가 있다는 등의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자 남현희가 헤어짐을 통보, 결국 이별을 맞게 됐다.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전 국가대표인 공효석과 결혼했다가, 지난 8월 이혼 사실을 밝혔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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