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의 아이돌 그룹 망상 캘리브레이션의 전 멤버 미즈키 유메코가 사망했다. 향년 27세.
미즈키 유메코의 사망 소식은 26일 그의 공식 계정을 통해 전해졌다.
공식 계정에는 "오래전부터 투병 중이던 미즈키 유메코가 10월 17일 영면했다. 27세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늘나라로 떠나게 되어 친구, 관계자 모두 슬픔에 휩싸여 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생전에 고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며 "(미즈키 유메코는) 투병 중에도 항상 팬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병을 치료하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을 목표로 투병 중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즈키 유메코가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그 미소를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다시 한번 지금까지 미즈키 유메코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친구들만 참석해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즈키 유메코는 2021년 4월경 컨디션 문제로 연극 무대를 하차했다. 이후 6월에는 직접 "당분간 요양이 필요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1996년생인 미즈키 유메코는 2014년 망상 캘리브레이션의 멤버로 합류해 2016년에는 메이저 데뷔를 했다. 2019년 망상 캘리브레이션 해체 후 1년 만에 아이돌 그룹 BYOB 멤버로도 활동했지만, 팀이 해체되면서 이후에는 배우로 활동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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