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가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비난의 중심에 섰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누녜스가 오픈 기회를 놓쳤다. 1초 만에 골을 넣을 것으로 보였다. 리버풀 팬들은 득점을 기대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그의 슛은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누녜스는 고통스러워하며 무릎을 꿇었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툴루즈(프랑스)와의 2023~2024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렸다.
누녜스는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팀이 2-1로 앞서던 전반 34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맛을 봤다. 그는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18분 또 한 번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단독 드리블로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섰다. 하지만 그의 슈팅은 툴루즈의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뒤따라 들어오던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리바운드된 볼을 득점으로 연결한 것이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누녜스가 (과거 비슷한 경험을 한) 페르난도 토레스를 상기시켰다', '누녜스가 이유 없이 득점을 하지 못했다', '정말 깊은 인상을 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녜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3골,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올 시즌엔 리그 8경기에서 3골,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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