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아들의 놀라운 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는 '오랜만에 데이트 그리고 쇼핑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최근 자신이 쇼핑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기저귀를 꺼낸 윤승아는 "아들이 태어나면서 바로 기저귀를 하지 않냐. 기저귀 종류가 너무 많은 거다. 몇 십 가지, 몇백 개가 되는 거 같다"며 "젬마가 여름에 태어난 아니니까 통기성이 좋아야 된다더라. 주변에 남아를 키우는 언니들한테 질문했는데 이 제품이 되게 좋다더라. 아이가 또 급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까 또 너무 많이 시키면 사이즈가 안 맞지 않냐. 귀찮지만 조금씩 시킨다"며 "저는 4팩을 시키면 김무열은 4박스, 8박스를 시킨다. 집에 오면 집에 기저귀 파티가 열린다. 그래서 '죄송한데 반만 반품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젬마의 옷을 꺼낸 윤승아는 "선물 받았는데 소재가 너무 좋다. 우리 아이가 소재에 민감하다 하시는 분들한테 알려드리고 싶다"며 "이거 언제 입을 수 있지? 2~3살에 입는 건데 내년에 입는 거 아니냐. 저희 아이가 상위1%로 크다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젬마의 옷을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귀여운 초록색 우주복을 꺼낸 윤승아는 "이건 선물 받은건데 하나만 입혀도 귀엽지 않냐. 올 가을에 안 입으면 또 누구 물려줘야 될 거 같다"며 "젬마가 한 달에 한 번씩 사이즈가 바뀌어서 한 번 입고 물려주거나 라벨이 그대로 달려있는데 물려주곤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젬마의 놀라운 성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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