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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사이 무려 거의 두 배로 뛰었다. 내년 겨울 이적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브렌트포드 에이스 공격수 이반 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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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햄튼 타운 유스팀 출신인 토니는 16세에 프로 데뷔. 팀 최연소 프로 데뷔기록을 갈아치웠다. 2015년 뉴캐슬로 이적한 뒤 2020년 브렌트포드로 이적하면서 완벽하게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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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공중전 능력, 뛰어난 골 결정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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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현재 브렌트포드 팀 훈련에 합류해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자, 브렌트포드는 태세를 전환했다. 올 시즌 토니를 보유한 뒤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전략을 바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는 이반 토니의 이적을 허락할 수 있다고 했다. 단, 겨울 이적 시장이 아닌 내년 여름 이적시장으로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브렌트포드 입장에서는 급할 것이 없다. 예상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토니를 매각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올 시즌 팀에 잔류시킨 뒤 내년 여름을 도모할 수도 있다.
반면, 토니를 원하는 아스널과 첼시는 급하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을 내준 아스널은 올 시즌 정상 정복에 대한 의지가 강렬하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 투자로 전력을 보강했다.
단, 10경기를 치른 현재, 아스널은 7승3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후보 맨시티와는 승점이 똑같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토트넘(8승2무)에게 승점 2점 차로 뒤져 있다. 게다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병행을 해야 한다. 현재 공격 스쿼드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첼시 역시 중위권으로 떨어져 있다. 공격이 문제다.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절실하다. 3승3무4패, 리그 11. 빅4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반등이 필요하고, 토니가 첼시의 골 갈증을 풀어줄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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