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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잠실구장에서는 LG와 KT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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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 야구팬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지는 날인 만큼 흥행에는 걱정이 없어보인다. 매진은 확실시된다. 4인 기준 테이블석 리셀가가 150만원에서 최고 750만원에 달한다는 목격담이 나올 정도다.
이날 선발투수로 KT는 고영표, LG는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비록 5차전 혈투를 치르긴 했지만, 선발진에서는 고영표-쿠에바스-벤자민으로 이어지는 KT가 플럿코 없이 임할 LG에 앞선다는 평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때와는 전혀 다른 추위에 어느 팀이 먼저 적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LG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2002년 이후 21년만이다. 잠실 현장에서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방송사 리허설과 응원단의 장비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한세대 만의 우승을 노리는 LG 직원들도 구장 정비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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