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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데뷔 22년만 첫 예능 출연이라며 "'유퀴즈' 출연 제안을 듣고 칸 영화제 초청된 것만큼 놀랐다. 기억을 더듬어 에피소드를 찾으려고 했는데 너무 멀더라"라고 이야기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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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막연하게 어릴 때부터 배우를 보면 계속 보게 되더라. 언젠가 저런 일을 하고 싶어 모델로 시작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배우를 하기 위해 오디션도 보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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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최고의 위치에 올랐을 때 큰 고민에 휩싸였다고 밝히기도. 임수정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흥행에 성공하고 그 영화로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행복했는데 신기하게도 목표를 상실한 느낌이 왔다. 더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직진만 했다. 인간 임수정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30대에는 일을 조금 줄이고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다 보니 단단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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