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2의 엔지 볼. 토트넘 혁명은 계속될까'
영국 BBC는 냉정한 중립을 지켰다. 2연패에 빠진 토트넘 홋스퍼의 상황을 냉철하게 얘기했다.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았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각)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질문에 관한 답을 스스로 얻어낼 권리가 있다'고 했다.
중의적 의미의 논평이다.
토트넘은 10경기에서 8승2무. 무패 행진을 달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의 시스템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다. 강력한 공격축구와 압박, 그리고 신예들의 과감한 기용, 포지션 변경을 통해 토트넘을 새롭게 만들었다.
성공적이었다. 최근 2연패. 토트넘의 약점이 나타났다. 주전들을 대체할 스쿼드의 질이 문제였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데 펜이 부상으로 빠졌다. 토트넘은 흔들린다.
시즌 초반 대성공을 거둔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의 2연패는 부상과 같은 악재에서 나온 것이다.
다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때문에 '엔지 볼'을 실전에서 입증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연패 속에서 나온 숙제에 대해서도 답을 찾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의미다.
BBC는 '토트넘은 최근 성공의 희생양이다. 해리 케인이 떠났을 때, 일부에서는 공포가 감돌았다. 누가 골을 넣을까요? 왜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을까? 라고 토트넘의 행보에 대해 끊임없이 부정적 의문 제기를 했다'며 '몇 주 동안 토트넘은 올 시즌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스쿼드의 양과 질은 부족하다. 단, 재능있는 선수들은 많고 진정한 유연성과 상상력을 보여준 사람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현실적 문제는 쉽지 않다. 중앙 미드필더 매디슨은 창의적이다. 그의 창의성을 대체할 카드가 마땅치 않다. 판 데 펜이 빠진 수비진도 마찬가지다.
BBC는 '이미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신뢰를 얻었다. 손흥민을 왼쪽 윙에서 중앙으로 이동시켰고, 파페 사르를 선발로 내세우고, 데스티니 우도지를 중용했다'며 '토트넘은 다시 변화를 시도할 것이고, 그들이 정상에서 경쟁하려면 시즌 내내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혁명은, 그것이 정말로 혁명이라면 그냥 주저앉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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