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제주살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껌딱지들. 뒷모습에도 만성피로가 쌓여 있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주도의 한적한 거리를 걸으며 산책 중인 이지혜와 두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손을 꼭 잡은 채 나란히 걷는 사랑스러운 엄마와 딸들의 뒷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귀요미들. 내 피로 유발자임과 동시에 에너자이저 #동네 한바퀴"라고 덧붙이며 쉽지 않은 육아 속에서도 두 딸을 보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이지혜는 SNS에 "제주살이 시작해봅니다"라면서 제주살이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꾸준히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 "물론 격일로 서울 왔다 갔다 하지만 그래도 자연이 좋네"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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