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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박진형(29)은 지난 11월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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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7년 후반기에는 31경기에 등판, 3승1패 10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했다. 마무리 손승락의 앞을 지킨 철벽 필승조였다. 이해 롯데는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후 6년 연속 가을야구 좌절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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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구장이 아닌 지하철이나 거리의 인파 속에서 일하다보면 혼란과 속상함이 밀려왔다. 박진형 스스로 "기분이 이상하고, 멘털이 안 좋았다"고 회상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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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처가 부산이다보니 알아보는 사람도 많았다. 박진형은 "불편함이 없다곤 못하겠지만, 솔직히 감사한 마음이 훨씬 크다"면서도 "사진 요청하시면 (조끼를)잠깐 벗었다 다시 입곤 했다. 롯데 유니폼은 아니라도 그런 차림으로 사진을 찍어드리고 싶진 않았다"며 복잡한 속내를 토로했다.
부상도 길었다. 특히 고질적인 발목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그는 "불펜투수다보니 다들 팔을 걱정하신다. 포크볼 던지지 말란 얘기도 들어봤다. 그런데 팔은 항상 건강했다. 발목이 문제였다"면서 "2016년부터다. 계속 주사를 맞고 뛰었다. 2021년엔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도 당했다. 구속이 5~6㎞씩 줄어들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래도 복무기간 동안 임충환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괜찮아졌다고.
복귀와 함께 주형광 코치와도 재회했다. 그는 2016년 데뷔 첫승의 순간을 떠올렸다.
돌아와보니 선수단 구성이 엄청나게 바뀌었다. 선배들이 대부분 팀을 떠났다. 입단 이후(11년)만 따지면 구승민과 더불어 팀내 최고참이다.
"가을야구 때 팬들이 동백유니폼 입고 관중석에 쫙…그 기분 또 느껴보고 싶다. 포스트시즌? 가야지 이제. 앞으로는 추억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 거다. '우승 멤버'는 그 팀의 레전드가 되지 않나. 내가 항상 그려왔던 꿈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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