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번 달 37세가 되는 위고 요리스(토트넘)는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인가 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요리스의 영입을 노린다. 영국의 '미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이 닉 포프에 대한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고 결정하면 뉴캐슬은 다음달 요리스의 두 번째 충격 영입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포프는 3일 맨유전에서 어깨를 다쳤다. 회복하는데 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업'인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8일 대신 골문을 지켰지만 에버턴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결별한 다비드 데헤아가 뉴캐슬의 카드로 급부상했다. 요리스도 재등장했다.
뉴캐슬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요리스의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요리스가 제안을 거절해 현실이 되지 않았다.
요리스는 2012년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11시즌 동안 447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 역대 8번째 출전의 대기록이다.
그러나 토트넘과의 시간은 끝났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대체 자원으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다. 비카리오는 요리스의 공백을 깔끔히 메우고 있다.
요리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여전히 토트넘에서 훈련 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요리스는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1군에 속해 있지 않지만 태도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다른 골키퍼들이 그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만큼 훌륭하다"고 밝혔다.
또 최악의 경우 요리스가 다시 설 수도 있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난 수비수 5명을 잃었고, 골키퍼 7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이것이 내가 모든 선수들을 똑같이 대하는 이유다. 왜냐하면 미래는 모르기 때문이다. 요리스는 팀의 일원이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실이 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요리스도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변화를 노리고 있다.
하우 감독은 일단은 말을 아끼고 있다. 그는 백업 골키퍼들에게 기회라고 했다. 하지만 두브라브카의 경우 에버턴전에서 등쪽에 통증을 호소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뉴캐슬은 아직 데헤아와 요리스 등 대체 골키퍼에 대해 어떠한 공식 제안도 없었다. 요리스의 의사도 중요하다. 뉴캐슬이 제안할 경우 또 거부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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