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차인표가 25년 만에 故 앙드레김의 의상을 다시 한 번 입어봤다.
차인표는 최근 "어머니께서 오랜 세월 보관해주셨던 앙드레김 선생님 의상을 되찾아왔다. 나는 군에서 갓 제대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앙드레김 선생님의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섰다. 쇼가 끝나면 선생님은 내가 쇼에서 착용한 의상들을 하얀 상자에 담아 집으로 보내주셨다"며 "오랜만에 한 벌을 걸쳐봤다. 25~26년 전에 앙드레김 선생님이 손수 가봉하고 만들어주신 옷이다. 오늘 입고 외출해도 될 만큼 바느질도 튼튼하고 디자인도 멋지다. 명장은 세월이 증명한다"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 앙드레김에 받은 의상을 입어본 차인표의 모습이 담겼다. 무려 11년 동안 앙드레김 패션쇼의 메인 모델로 섰던 차인표. 25년 만에 입어본 옷임에도 바로 맞춘 듯 사이즈가 꼭 맞았다.
25년째 사이즈가 변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차인표의 자기관리에 배우 류수영은 "25년 전 옷이 그대로 맞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앙드레김은 한국 최초의 남성 패션 디자이너로 얼굴을 알렸고 1966년 파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열며 세계에서 주목 받았다.
국내 톱스타들의 스타 등용문이 되며 패션계 거장으로 존경 받았던 앙드레김은 지난 2010년 다장암 합병증인 폐렴으로 별세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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