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벤피카의 모라토(22) '영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모라토 영입을 위해 접근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팅엄, 풀럼 모두 모라토와의 계약에 실패했다. 풀럼은 2500만 유로, 노팅엄은 3000만 유로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모라토는 2021~2022시즌 벤피카 1군에 데뷔했다. 차근차근 경험을 쌓은 모라토는 올 시즌 잠재력을 뽐내고 있다. 프리메이라리가 7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 출전했다.
팀토크는 '포르투갈의 많은 팀이 어린 선수를 발굴하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피카는 모라토에게 마법을 걸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레이더에 걸렸다. 지난 11월 처음으로 토트넘의 타깃이 됐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모라토를 점검하기 위해 11월에만 4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수비 강화를 꾀하고 있다.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아찔한 경험이 있다. 앞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린 센터백을 영입해야 한다. 현재 불안한 상태다. 무슨 일이 발생하면 우리 전력은 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팀토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에릭 다이어 뿐만 아니라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등을 센터백으로 돌려서 활용했다. 모라토가 합류한다면 토트넘은 확실한 센터백 옵션을 확보할 수 있다. 다이어의 장기 대체자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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