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에게 짓궂은 장난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이 찾아낸 하루 1000 그릇 팔리는 역대급 수제비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로 정신 없는 백지영은 "피곤한 상태다. 첫 공연 올리고 난 다음에 한 2박 3일 정도 그냥 집에서 바보돼 있었다. 딸 하임이가 나를 거의 케어했다. 요양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백지영은 온라인 상에서 유명한 수제비 맛집을 찾아 먹방을 즐겼다. 따뜻한 수제비 국물을 먹은 백지영은 "입맛이 폭발한다"면서 행복해했다.
식사를 하며 백지영은 하임이에게 장난을 친 일화를 전했다. 백지영은 "하임이에게 '엄마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엄마 사실은 33살이야'라고 거짓말쳤다. 처음에는 안믿었는데 내가 계속 '엄마가 아빠보다 누나 하고 싶어서 나이 속인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랬더니 주위를 둘러보더니 '진짜야?'이러면서 믿는 눈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하임이가 어린이집 버스를 타면서 비밀을 발설한거다. 선생님한테 '우리 엄마 33살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너희 엄마 76년생 용띠야'라고 확인사살을 시켜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7세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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