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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는 2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서 96대9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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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9승1패 '슈퍼팀'의 위용을 회복한 '무적' KCC, 아직 리그 9위지만 3라운드 들어 승률 4위로 '부활' 중인 한국가스공사. 다시 연승에 도전하는 한국가스공사가 KCC의 파죽 행진을 저지하며 파란의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할지가 주요 관전포인트였다. 이런 가운데 크리스마스 휴일까지 겹치면서 대구체육관은 올 시즌 자체 최다 관중(3218명)을 기록할 정도로 경기 시작 전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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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즌 속공 랭킹 2위, 최준용 송교창 허웅, 라건아의 '슈퍼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KCC가 본격 시동을 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호현의 3점포로 초반 슈팅 미스를 극복한 KCC는 특유의 빠른 트랜지션으로 압박 강도를 높여 나갔다. 득점 욕심 대신 도우미로 변신한 최준용과 라건아의 골밑 결정력이 환상의 조화를 보이면서 역전 후 리드를 이어나갔다. 여기에 쿼터 종료 3분 전 라건아의 휴식을 위해 교체 투입된 알리제 드숀 존슨이 제몫을 해주고, 정창영의 3점포까지 엮은 KCC는 24-18로 1쿼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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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의 매서운 추격전은 3쿼터 4분여 만에 50-50 동점에 성공하면서 절정에 달했다. 이후 육탄전에 가까운 혈투였다. 리바운드나 골밑 위치 선정 과정에서 선수들간 몸싸움과 신경전이 끊이지 않았고, 최준용과 송교창은 코트에 쓰러져 나뒹굴었다. 최준용은 이대헌의 슛을 수비하다가 턱을 맞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송교창은 레이업 성공 이후 뒷목을 잡고 쓰러려 KCC 벤치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서울 SK는 서울 삼성을 89대74로 완파하고 6연승을 질주하는 대신 삼성을 4연패에 빠뜨렸고, 선두 원주 DB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102대92로 잡고 3연승을 달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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