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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솔로남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이날 18기 솔로녀 중 영숙이 제일 먼저 '자기소개'에 나섰다. 영숙은 31세의 은행원으로,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호치민의 지점을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였다. '나는 SOLO' 애청자인 친오빠의 적극 추천으로 '솔로나라 18번지'에 오게 됐다는 영숙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성분을 좋아한다"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정숙은 "35세로 승무원에서 에듀테크 기업 온라인 영어 강사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확고한 주관이 있는 남자가 좋다. 꼭 여기서 '짝'이 돼서 나가고 싶다"고 진정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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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요식업 자영업자인 옥순은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멋있어 보이고 잘생겨 보인다"며 "(호감남은) 딱 1분 있었는데 그 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른 분을 생각해볼까 하지만, 저는 직진녀"라고 영식을 염두에 둔 발언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33세로, 핀테크 기업 데이터 분석가였다. "힘들더라도 일을 열심히 하는 걸 좋아하고, 그걸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히며 "성격이 독립적이라 혼자 노는 것도 잘하지만 이제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겁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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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솔로나라 18번지'에서의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이번 데이트는 솔로녀가 마음에 드는 솔로남의 곁에 서면 매칭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영숙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영수와의 데이트를 원한다"고 말했으나, 다대일 데이트를 의식해서인지 "영수님이랑은 같이 얘기를 못 나눌 것 같다"면서 2순위 호감남인 상철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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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에 돌입한 영호, 정숙은 음식 취향부터 최애 여행지, 개그 드립까지 척척 들어맞아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첫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정숙은 "겹치는 게 많더라"고 호감을 드러내면서도, "(영호에게서) 확신의 표현이 좀 없었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영호는 "너무 재밌고 성향도 비슷했다"고 했지만, "직진하겠다는 이런 마음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광수, 영자는 처음부터 확신 가득 데이트로 '결혼'까지 언급했다. 영자는 "이 기수가 나를 위해서 만들어주셨나"라며 "나이 차이도 그렇고, 모든 조건들이 날 위해서 조합을 해주신 건가"라고 대놓고 호감을 드러냈다. 광수 역시 "제가 처음 장미를 드릴 수 있었을 때 내가 이렇게 되려고 그동안 기다릴 수 있었던 건가 싶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갑자기 내린 비에 광수의 재킷을 나눠 쓰고 달리며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을 재현했으며, '환상의 궁합'이라는 MBTI까지 확인한 뒤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급기야 데이트 중 광수는 "영자님이 내 연애에 방점을 찍어줄 수 있는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확신을 드러냈고, 영자 역시 "저도 광수님이 받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믿어보려고 한다"고 호응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설마 이런 부분까지 맞겠나 싶은 것까지도 다 맞다. 영자님 '온리 원' 위상을 깨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자는 "광수님과 결혼도 가능할 것 같다"며 "이런 분과 함께하면 인생이 즐겁겠다"고 확신 어린 속내를 내비쳤다. 유일한 '0표' 영철은 영덕 대게 대신, 게맛살을 넣은 짜장면을 홀로 먹으며 "시간 남았으니 달려봐야죠"라며 의지를 다졌다.
뒤이어 영수에게 '폭풍 어필'하는 영숙, 순자, 현숙의 모습은 물론, '랜덤 데이트'로 하늘이 내린 운명을 시험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이어져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본격적인 로맨스 행보에 돌입한 '솔로나라 18번지'의 이야기는 내년 1월 3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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