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게스트로 온 이서진은 "원래 촬영 여기서 해? 허접하구나"라며 초장부터 농담으로 시작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형이 재밌다. 20년 전만해도 욕 먹었을 거다. 이런 스타일이.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다"라 칭찬했다.
Advertisement
2024년은 '용의 해'. 이서진은 "난 돼지띠인데 생일이 빠르다보니까 띠는 개띠로 본다"라 했다. 양세찬은 이서진의 생일을 외우며 "제가 형과 아예 친분이 없어서 나무위키에서 살짝 보고 왔다. 고성 이씨시죠?"라 아는척을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유재석은 "우리가 형 없을 때 얘기했다고. 형이 만약 조선시대 때 태어났으면 한량이다"라 했고 이서진은 "진작에 사약을 받지 않았을까? 대역죄인으로 참수 당했을 거다"라며 받아쳤다. 유재석은 "바른 말 하다가 사약 받았을 거 같다"라 추측했다.
이서진은 "나는 차태현을 인정하는 게 예능, 드라마, 영화, 라디오 DJ까지 다 섭렵한 건 차태현 밖에 없는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이서진 역시 싫다면서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와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
이서진은 '혼자도 요리를 해먹냐'는 말에 "요리 절대 안한다. 다 배달이다. 나 요리 하는 거 제일 싫어한다"라며 진저리를 쳤다.
유재석은 "아니 근데 형 방송에서는 그렇게 요리를 하지 않냐"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 요리를 많이 했던 이서진은 "그니까 나영석이 이상한 거지"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서진은 "원래 배달도 안시키고 나는 집에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작년 추석 때 코로나에 걸려서 처음 배달 앱을 깔고 못벗어나고 있다"라 했다.
이서진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국밥, 보쌈 이런 거다. 중식도 아메리칸 차이니즈가 있다. 미국에 가면 중국음식"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이서진에게 "형 올해에는 계획 같은 게 있냐"라 물었다. 이서진은 "개인 채널을 만드는 건 어떠냐"는 양세찬에 "너무 싫어"라며 고개를 저었다. 유재석은 "벽에 기대서 토크하는 것도 괜찮은데"라며 이서진을 놀렸다.
유재석은 "서진이 형이 이렇게 예능 했으면 욕 많이 먹었을 건데 지금은 '저 사람의 스타일이구나' 하는 거다"라며 재밌어 했다.
양세찬은 심드렁한 이서진에게 "아니 형 회사 들어갔으니까 일하셔야죠. 놀 거예요?"라며 깐족댔고 이서진은 "너 안테나야?"라며 발끈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