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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가 처한 상황을 요약한 장면이다. 지난 10월 버밍엄의 '소방수'로 투입된 루니는 15경기에서 단 2승(9패)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으로 '팬심'을 잃었다. 지난시즌 6위를 차지한 버밍엄은 강등권과 승점차가 단 6점밖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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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DC유나이티드, 더비카운티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낸 루니는 지금까지 승률은 단 26.1%에 그쳤다. 명 골잡이 출신인 그의 현역시절 슈팅 정확도보다 낮다. 4경기를 치르면 단 1번 승리한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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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감독은 최근 두 달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승리를 이끌지 못하고 있지만,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시절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21년 셀틱을 제치고 무패 우승을 차지했었다. 하지만 최근엔 애스턴빌라에서 경질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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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앞으로도 계속 싸우겠다고 말했지만, 현지 매체는 버밍엄 수뇌부가 곧 루니를 경질할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애제자,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의 체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