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유치우수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9일 1층 로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윤민수 남구보건소장, 김철 부산시병원회장,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단장, 부산시의료관광산업팀 유승의 팀장 등 내빈을 비롯해 구수권 병원장, 이행우 진료부원장 등 병원 보직자 및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구수권 병원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오은택 남구청장, 김철 부산시병원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현판식이 마무리됐다.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 인증제도(Korea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는 보건복지부가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국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대한민국 정부가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국인 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안전 체계 2개 영역에서 136개 항목을 검증했다. 특히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 항목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격을 받아야 할 만큼 엄격한 기준을 제시한다.
부산성모병원은 평가 항목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외국인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인증을 획득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아 올해부터 4년간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 표식 사용, 국내외 홍보 및 포상, 국제 의료 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KAHF는 한국의료를 대표하는 평가·인증제도로 앞으로도 신뢰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을 우선시 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한국의료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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